프랭크 버거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8 1층
영업시간 11:00 - 22:00
주차 가능
7월 원흥에 오픈한 프랭크 버거.
원흥역 바로 근처에는
버거집이 없어서 오픈 소식이 반가웠다.
1번 출구에서 100m도 안 되는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고,
빌딩 건물에 주차도 가능하다.
처음에 배달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매장 방문해보기로 했다.
로고보고 쉑쉑 버거인 줄 알았는데,
프랭크 버거는 쉑쉑 버거
저렴이 버전이라고 한다.
이렇게 비슷해도 되는 건가 싶은..!!
매장은 굉장히 작지만 깔끔하다.
작은 테이블이 5개 놓여있고,
혼밥 할 수 있는 바 테이블 자리도 있다.
주문하는 즉시 제조한다는 수제버거!!
매장은 셀프 형식으로 되어있다.
주문도 무인 포스에서 직접 하고,
트레이 픽업과 반납도 셀프!
메뉴는 간결한 편이다.
프랭크 버거 3,900
프랭크 치즈버거 4,900
프랭크 베이컨 치즈버거 5,900
프랭크 더블 치즈버거 6,900
메뉴마다 조금 다르지만
세트는 3,000원 정도 추가된다.
사이드로 텐더와 치즈볼, 밀크셰이크도 있다.
빨대, 나이프, 물티슈 등등 셀프바에서 챙기고
케첩도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된다.
버거 나올 때
얼음이 담긴 컵을 주는데
원하는 탄산음료를 담아올 수 있다.
프랭크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 7,900원!
한 세트는 치즈 프라이로 변경(+1,500)했다.
빵은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폭식 폭신하고 엄청 부드러운 빵이라,
숨이 좀 잘 죽는?? 그런 빵이다.
정말 쉑쉑 버거와 비슷한 비주얼과 맛이었다.
쉑쉑은 너무 비싼데,
그에 비해 가성비 아주 굿!
특히 기본보다는
베이컨 치즈버거 추천한다.
사이즈는 조금 작은 편이라
'이거 부족한 거 아니야?' 했는데
생각보다 배부르다.
결국 다 못 먹고 남겼던 프렌치프라이ㅠㅠㅠ
지금 생각나는구나.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매장에 따라, 일하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너무 심해서 간혹 맛없는 날이 있는데
수제버거로 즉시 제조하니
확실히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 다른 메뉴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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