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뉴욕여행 2# 뉴욕 지하철 & 세렌디피티 3 [Serendipity 3]

 

 

 

2018년 10월

# 2일 차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날이에요!

다녀왔던 일정을 보니

정말 많이 돌아다녔더라고요.

 

 

 

Egg Mumuffin / Bac Egg Cheese

 

 

 

근처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먹었어요!

모닝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크기도 작고 너무 퍽퍽했어요.

다음 날 파이브 가이즈를 발견하는 바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네요. :0

 

 

 

 

 

 

두 번째 목적지

세렌디피티(Serendipity)로 향했어요.

걸어가기엔 멀어서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두근두근.

 

 

 

 

 

 

뉴욕 지하철의 첫 느낌은

한국 지하철이 정말 잘되어있는 거구나!ㅎㅎㅎ

스크린 도어가 없는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 어색했어요.

역마다 다르겠지만 생각보다는 더럽지 않았고

정말 오래돼서 레트로 감성이 좋았어요.

(여행으로 가서 그렇지만요.)

 

 

 

Blooming Dale's

Blooming Dale's

알록달록하게 조합한 꽃다발이 많아요.

 

 

 

Lexington Av/59 St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야 해요.

블루밍데일즈 백화점도 지나가고

여러 가게들도 보게 돼요.

그냥 거리 구경만 해도 재밌었어요!

 

 

 

 

 

 

펫 샵도 지나갔어요.

큰 통유리로 되어있어 볼 수 있는데

장난감 가지고 노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작은 유리 한 칸에 강아지만 놓여있는

그 모습이 떠올랐어요.ㅠㅠㅠ

 

 

 

 

 

 

세렌디피티 3

225 E 60th St, New York, NY 10022

 

 

역에서 약 150m 걸어서 도착했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하나씩 먹자고 2개 시켰다가

대참사가 벌어졌네요.

크기가 엄청 커서 2-3인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엄청 엄청 달아요!

어쩐지 옆 테이블에서 보고 놀라시더라고요.

ㅋ.ㅋ

 

역시나 다 먹지는 못했지만

영화에 자주 나왔던 곳이기도 하고

언니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