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경안동
경기 광주시 통미로 16번 길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반려동물 동반 가능
노키즈존
주차 무료(협소)
하얀색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여서
항상 궁금했던 카페!
집 근처는 아니고 주차도 안돼서
지나가기만 하다가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카페 바로 앞 2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긴 한데
약간 경사져있고 도로변 바로 앞이라
살짝 불편하긴 했어요.
가능하면 대중교통이 더 맘 편히 갈듯해요!
안녕 경안동은
빌라 건물 1층에 있는 카페예요!
단층으로 아담한 카페지만
큰 창과 천장이 노출 형식이라
그렇게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했어요.
화이트톤에 밝은 우드 가구와 화분,
조명까지 잘 꾸며져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드는 분위기였어요.
창가 쪽은 레이스 커튼으로
살짝 가려져 있어
밖이 보이면서
너무 오픈되어 있진 않아서 더 좋았어요.
카운터와 입구 쪽은
창가에 자리가 없으니
커튼 없이 시원하게 뚫려있어요.
소파 자리, 2인석, 4인석
작은 규모에도 다양한 자리가 있어요.
커튼이 있는 소파 자리는
이케아 쇼룸 한편을 옮겨놓은 듯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손님이 마침 다 빠진 시간이라
신나서 몇 컷 더 찍었네요.
음료 종류도 많아요!
애견 동반 카페라서
강아지 우유도 판매하더라고요.
에이드 종류는 보기에도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
베이컨 바닐라 크로와상 8,500
아이스크림 크로와상은
단짠단짠으로 맛있었어요!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고
메뉴 나오는데 조금 오래 걸렸어요.
엄청 크다는 후기도 있는데
제가 볼 땐 평범한 1인분 양이예요.
1인 1개 먹어야 될 것 같..
아메리카노는 무난하게 먹었는데
얼음을 좀 더 꽉 채워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보기에 먹다 찍은 것 같아요.ㅜ
디저트 음료는 많은데
쿠키와 크로와상 이외에
베이커리 메뉴는 많지 않아서
조금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게 쉬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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