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 엘포레스트 EL_FOREST ] 팔당호 넓고 시원한 강뷰! 베이커리 카페
본문 바로가기
카페

경기 광주 [ 엘포레스트 EL_FOREST ] 팔당호 넓고 시원한 강뷰! 베이커리 카페

by 힛또야 2021. 8. 30.
반응형

 

엘 포레스트

 

경기 광주 남종면 산수로 1686

 

영업시간 11:00 - 21:00

주문 마감 20:00

 

주차 가능(무료)


 

 

넓고 시원한 뷰를 가진

엘 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팔당호를 중심으로

위쪽 능내역 방향

남양주 지역의 카페를 많이 방문했는데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했어요.

 

이 근처엔 카페가 많은 곳이 아니라서

눈여겨볼 생각을 못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뷰를 가진 카페더라고요!

 

뷰는 생각 못했고,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서 방문했던 곳이거든요.

 

 

 

 

 

 

#주차장

 

카페까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았어요.

길가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주차자리도 엄청 넓었어요.

 

이날은 평일이라 한산했는데,

두 번째 방문한 주말에는 차가 많은 편이라

주차 요원이 안내해주고 있었어요.

 

 

 

 

 

 

처음에 외관을 보고 기대치가 많이 떨어졌어요.

오래된 빌딩에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든 것 같아요.

 

건물 외관은 전혀 손보지 않았고,

간판만 달아놓은 것 같았어요.

하지만 겉만 봐서는 안됩니다!!

 

 

 

 

 

 

엘 포레스트는 건물 통째로 사용하고 있어요.

루프탑까지 총 5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주차장만 있었고요.

엘리베이터까지도 이전에 쓰던 대로인 것 같아요.

 

 

 

 

 

 

카운터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더니

외관과는 전혀 다른 깨끗한 모습입니다.

 

 

 

 

 

 

2층에는 카운터와 홀이 같이 있습니다.

한눈에 보인 곳은 바로 큰 창으로 확 트인 뷰!!

 

 

 

 

 

 

물론 날씨는 운이지만요..ㅎ

 

 

 

이건 주말 찍은 사진인데 사람이 많죠?

 

 

 

2층은 다른 층보다 천장이 제일 높았어요.

단체석, 4인석 다양하게 자리가 많았고

공간이 워낙 넓어서

사람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으니 좋았어요.

 

 

 

 

 

 

다른 층도 구경할 겸 한층 더 올라가 봤어요.

 

 

 

 

 

 

부분 리모델링한 게 티 나는 느낌.

 

 

 

 

 

 

한정식 느낌이 가득하지만

안에는 큰 창으로 뷰도 보이고,

 

개별 공간으로 프라이빗한 자리여서

조용한 대화를 나누기엔 좋은 것 같아요.

 

 

 

 

 

 

3층은 패스하고 4층으로 올라왔어요.

 

4층은 바로 앞 전선들이 걸치지 않는 층이라

뷰가 가장 좋은 곳이에요!

 

다만 2층보다는 천장이 낮아

2층에 있다 올라오니 조금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넓고 뷰가 너무 좋은 곳이어서

첫 방문에는 4층에 앉았고

두 번째 방문했을 땐 2층에 앉았어요.

 

 

 

 

 

 

4층 출입구 바로 앞

매대에서는 도자기들을 판매해요.

 

 

 

 

 

 

4층 화장실 옆 문으로 나가면,

야외가 나와요.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도 올라갈 수 있지만

야외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도

루프탑으로 갈 수 있어요. 

 

 

 

 

 

 

날씨가 더워서 잠시라도 있기 힘들었지만

루프탑은 6층 이상의 높이로

탁 트인 뷰를 가지고 있어요.

 

맞은편에 큰 건물도 없었고,

강이 엄청 크고 산들이 넓게 펼쳐져있어

보고만 있어도 너무 힐링되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은 더더 좋을 것 같아요.

 

 

 

 

 

 

구경은 끝났으니

주문하러 다시 2층으로!!

 

 

 

 

 

 

베이커리 종류가 많았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

 

 

 

 

 

 

쇼케이스에는 디저트와 병 음료!

아이들 먹을만한 음료부터 맥주까지 있어요.

 

케이크가 베이커리 가격 대비 높은 편이에요.

7.000원~8.500원,

파운드는 1만 1천 원이네요.

 

 

 

 

 

 

1인 1잔 필수라고 해요.

아메리카노는 5,000원!

 

수제차, 생과일주스, 에이드 등등

음료 메뉴도 굉장히 다양했어요.

 

 

 

 

 

 

여름 메뉴로 1인 팥빙수도 있고요.

천연발효로 만든 빵이라는 안내문구가 있네요.

확실히 좋은 재료로 만든 빵은

속이 더부룩하지 않더라고요.

 

 

 

로고 돌아갔다...!

 

 

단호박 크림치즈 5,500

크루아상 2,900

 

 

첫 방문 주문한 메뉴!

 

베이커리 카페를 많이 다니다 보니

빵 밀도가 조금 낮은 거 같고

엄청 특별한 맛이라고 느끼진 못했지만요.

두 메뉴 전부 고소하고 꽤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조금 연하지만 맛은 좋았어요.

 

 

 

 

제주 말차 브라우니 4,500

 

 

두 번째 방문!

 

이번엔 말차 브라우니예요.

개인적으로 브라우니가 훠얼씬 맛있었어요!!

엄청 꾸덕하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잘못 먹으면 말차가루가 날리지만

추천합니다.

 


 

카페 이용 연령대가 조금 높은 편이라

사람이 많은 날은 시끄럽기도 했어요.

 

이전에 남양주 뷰 카페로 올린

라온 숨 카페도 있지만

집에서 더 가깝기도 했고

비교적 사람이 적어 좋았어요.

 

두 번 방문 전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는데요.

 

날씨 좋은 날

재방문해야겠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