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가
강원 강릉시 솔올로 103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6:30
라스트 오더 20:00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강릉 해미가에 드디어 다녀왔다!
두 번이나 방문 실패했던 곳이다.
한 번은 주말에 재료 소진으로
오후 4시에 마감했고
한 번은 모르고 휴무날에 방문했었다.
강릉을 자주 가진 않다 보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했다.
재료 소진하면 영업 마감하니
되도록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게 마음 편하다.
평일 오전 11시 30분쯤 방문했다.
아직 점심시간 전인데 자리가 꽉 차서
2팀 기다렸다.
핸드폰 번호를 적으면
카톡으로 알람이 온다고 한다.
바로 앞에서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대기할 때 미리 메뉴판을 볼 수 있었다.
물회만 생각하고 갔는데
스페셜 메뉴와 스페셜 매운탕에도
물회가 나온다고 한다.
4명이 방문할 경우
물회 4인분과 스페셜(4인 기준)이 가격이 같다.
직원분이 물회 4인분은 좀 많다고 해서
4명이서 물회 3인분만 주문했다.
물회 1인 15,000
(미역국+수육+전+물회+소면+공깃밥)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나면
빈자리로 안내받는다.
중앙 홀 4인석으로 앉았다.
왼편에는 룸에 좌식 자리도 있었다.
규모는 작은 편이다.
주문하자마자 금방 음식이 나왔다.
전은 바로 부쳐주느라 그런지
전 빼고 다른 메뉴는 다 나온다.
미역국은 약간 싱거웠다.
물회와 수육이 같이 나와서
더 푸짐했다.
메인 메뉴 물회.
물회가 정말 맛있었다.
새콤한 맛과 야채 식감이 잘 어울리고
회가 부드러운 살점만 있었다.
소면과 공깃밥과 같이 먹으니 양도 푸짐했다.
소면은 2,000원 내고 추가할 수 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온 전은
바로 부쳐서 나와서 그런지 바삭바삭했다.
수육과 물회 전 전부 음식이 다 잘 어울리고
쓸데없는 밑반찬 없이 먹어서
더 알찬 느낌이었다.
강릉에서 방문했던 횟집들
물회 가격이 거의 15,000원 이상인데
이 정도면 가성비 갑!!
사실 4인분 시켜도 몰랐을 텐데
직원분이 4인분은 많다며
3인분이나 스페셜 주문하라고 추천해주셨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하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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