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일상은 인스타 @hittoya'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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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일상은 인스타 @hittoya38

그린칙 코뉴어 블루시나몬 [ Sinnamon turquoise conure ] :: 둘째 분양 - 쿠쿠 2016년 7월 24일 둘째 쿠쿠를 분양해왔다! 히또는 분리불안(?) 혼자 있으면 소리를 너무 많이 지르고 외출할 때마다 혼자 두고 나가는 게 영 마음이 안 좋았다. 새 친구와 잘 지낼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5개월 만에 친구를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같은 브리더분께 분양을 받았고 데려오기 전 브리더분께 사진을 받았다..! 연한 빛깔이 히또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주말 저녁 브리더분을 직접 만나 데려왔다. 작은 이동장에 히또를 데리고 갔는데, 그날 처음 봤지만 둘은 처음부터 싸우지 않았다! (이날은 저녁에 데려와서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ㅠ) 처음엔 나와도 친해질 겸 새장도 따로 두고 놀 때도 따로 꺼내서 놀아주었다. 같은 새장에 두면 안 보일 때 싸우고 다칠까 봐 처음엔 옆에 둬서 매일 인사하게 해 .. 2020. 3. 12.
그린칙 코뉴어 시나몬코뉴어 [ cinnamonConure ] 첫째 분양 :: 모히또 2016년 3월 20일 첫째 히또를 데려왔다! 시나몬 코뉴어는 초록 빛깔에 빨간 꼬리깃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이 쨍한 초록빛을 보고 모히또가 떠올라서 이름을 히또라고 지어줬다. 사랑을 받고 자란 히또는 처음부터 사람 손을 잘 따라줬고 애교도 많고 귀여웠다. (손을 파고들며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한다.) 작은 상자에 담겨 데리고 오게 됐는데, 차 흔들림에 혹시라도 불편할까 봐 살짝 열어서 살펴봤다. 빼꼼 봤는데 아이컨텍 악 귀여워! 집에 도착하자마자 물과 밥을 넣어주고 첫날엔 미리 주문해둔 새장에서 쉬게 해 주었다. 형제들과 떨어져서 낯선 환경에 홀로 와서 첫날은 마치 아픈 것처럼 가만히 있거나 낮잠을 잤다. (*아픈 거 아님 주의*) 브리더님께 받은 밍크 집을 넣어줬더니 그 안으로 쏙 들어가서 자고 낮에..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