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토스터 K01K-WS [ 보일러 트레이 ] 청소 하는 방법! 트레이 청소 A/S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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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발뮤다 토스터 K01K-WS [ 보일러 트레이 ] 청소 하는 방법! 트레이 청소 A/S후기

by 힛또야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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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박싱 1년 사용 후기 보기 ↓

 

발뮤다 토스터기 [ K01K-WS ] 1년 사용 후기 & 간편 청소법

빵순이라서 너무 가지고 싶었던 발뮤다 토스터기! 부엌에 자리가 없어서 고민만 하다가 지난해 생일선물로 받게 되었다. 구매하기 전에 이미 여러 리뷰를 몇 번이나 찾아봤었다. 대부분 칭찬이

hidoku.tistory.com

 

 

지난해 12월 발뮤다 토스터기 1년 사용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맨 마지막에 올렸던 문제의 사진... 보일러 트레이 청소법으로 청소가 되지 않았어요...^^ A/S를 맡겼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스팀 기능 물을 넣어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보일러 트레이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 토스터기처럼 된답니다.(?)

 

 

토스터기가 죽어가요...!

 

> 보일러 트레이 집중 청소 방법!!

 

* 준비물 : 물 , 구연산, 키친타월, 부드러운 천, 장갑

* 구연산은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꼭! 장갑을 껴주세요.

* 구연산으로 변색이 되기 쉽기 때문에 토스터기 아래 가구 오염 주의해주세요.

  (토스터기 밑에 오염 방지할 만한 천이나 두꺼운 종이를 깔아주세요.)

* 용액이 흘러내려 도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5cc 컵을 이용해서 부어 넣으면 좀 더 편리합니다.

 

1. 40도 정도의 온수에 구연산 (5%) 정도를 푼 후 키친타월에 적셔줍니다.

2. 얼룩이 있는 부분에 적셔 둔 키친타월을 붙인 후 15분 정도 방치합니다.

3. 얼룩이 지워지기 시작하면 물기가 없는 부드러운 천으로 얼룩을 닦아냅니다.

 

 

토스터기 부품 청소 방법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 방법으로 3-4번이나 닦았음에도 청소가 되지 않았어요.ㅠㅠ.. 아무래도 1년간 청소를 하지 않았더니 완전히 찌들어버린 것 같더라고요. 결국 A/S를 맡기게 되었는데요. 원래 유상으로는 1만 2천 원 정도 내야 합니다. (1만 5천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당시 1년이 간신히 넘지 않아서 한 번만 무상으로 청소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몸에 유해한 것은 아니라고 해요. 구연산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냥 써도 이상 없다고 하네요.

 

 

> A/S 접수 방법 & 과정

 

- 전화접수 (02-710-4100) or 이메일 접수 (evan@balmuda.co.kr)

- 전화로 바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확인 전화가 와요.

   이메일에는 이미지 첨부가 가능해서 정확한 증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메일로 접수했습니다.

- 서비스 센터 직원분과 자세한 전화 상담 후 비대면 수거가 가능해요.

- 1-2일 후 빈 박스가 옵니다.

- 트레이, 보일러 커버, 급수 파이프, 그릴 등등 부속품들은 제거해준 후 박스에 보냅니다.

- 다음날 다시 수거 후 수리가 끝나면 담당 엔지니어 분이 전화해줍니다.

- 다시 박스로 제품을 받고 박스는 다음날 수거해갑니다.

 

빈박스 도착!
부속품들은 개인이 보관!

 

 

구 모델은 그릴이 없으면

도어가 확! 열리기 때문에

마스킹 테이프로 살짝 고정시켜줬어요.

 

 

선이 부딪치지 않을 위치에 잘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뚜껑도 닫아주고
테잎 붙여주면 준비 끝

 

 

박스가 도착하는 날 기준으로 다음날 회수도 자동 접수됩니다. 아예 박스채 주고 가니 시간도 여유롭고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서 네스프레소 A/S 보내는 것보다 편리했어요.

 

총 일주일 정도 소요됐고요! 택배가 발송되기 전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청소해주신 엔지니어분이

직접 설명도 해주시더라고요. 처음처럼 깨끗하진 않다고 말씀해주셨어요. 1년간 청소를 안 한 탓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상 청소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요.

 

 

 

 

막상 받아보니 상태 너무 좋은 거예요!!!

다시 새 거 됐어요!!!

 

 

 

 

살짝 자국 남은걸 설명하신 듯해요. 하지만 전 제가 청소하면서 구연산 용암 덩어리 나왔었기에 정말 만족했답니다. 구연산으로 청소가 안된다면 유상으로라도 맡기는 게 정신적으로 이득입니다.ㅠ

 


최근엔 또 찌들까 봐 스팀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스팀을 쓰지 않으니 더러워지진 않더라고요! A/S를 맡기면 직접 포장해야 하고 당분간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했던 것 같아요. 

 

 

최근 전체 청소하려고 열어봤더니 열선 부분이 또 이상하게 되어있어 한번 더 수리를 보낼 예정인데요. 네스프레소도 계속 고장 나더니만 기계 뽑기 운이 더럽게 안 좋은가 봅니다.^^ㅋ

 

그리고! 최근 몇 년 만에 신모델이 나왔는데요. 보일러 커버 부분과 그릴 구조도 조금씩 변경되었더라고요. 하지만 열선 자체가 아래에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청소는 번거로울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은 UPUP!!! 토스터기가 33만 원이라니...!!

 

 

 

 

이상 A/S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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