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진 WOOD JEAN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로 6으로 45
영업시간 7:30 - 22:00
토요일 12:00 - 22:00
일요일 12:00 - 18:00
마곡에 있는 카페 우드진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마곡에 방문했는데
한 블록에도 카페가 몇 개나 있을 만큼
정말 많아졌다.
'마곡 카페'라고만 검색해도
얼마나 많은 카페가 나오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된다.
작지만 아늑하고 인테리어가 예쁜
우드진을 가기로 결정했다.
발산역과 마곡역 중앙쯤에
위치하고 있다.
제일 가까운 길을 찾자면
발산역 9번출구로 가면 된다.
카페는 길가 쪽이 아닌
반대편 1층에 위치하고 위치하고 있다.
중간마다 넘어갈수 있는
골목이 있으니
반대편으로 가면 된다.
주말 12시에 방문했더니 마침
문을 열고 있었다.
전체가 월넛(?)우드로 되어있고
네이비 색상의 포인트가 있는 카페였다.
전체적으로 어두운데 주황색 조명이
더 따뜻한 느낌을 준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
2인석 4인석 나눠져있고
중앙까지 테이블을 꽉 채우지 않아서
사람이 많아도 북적거리진 않을 것 같다.
바로 앞이 골목이라서 홀에서 보는
조경은 따로 없다.
창가 2인석 테이블에서 보는 뷰가 가장
좋을 것 같다.
큰 창에 차도가 보이지 않고 녹지와
테라스가 보이는 유일한 자리다.
작은 공간에 딱 포인트 되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스탠드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놓여있는 이곳!
마치 호텔 같은 느낌을 준다.
최근에 큰 카페들만 다니다가
회사 단지에 있는 카페를 와서
가격보고 놀랐다..!
아메리카노는 R사이즈 3.0
L사이즈를 마셔도 3.5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곳이다.
커피 메뉴 아래에 있는 WOOD JEAN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다.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우디 슈페너를 주문했다.
우디 슈페너 3.8
첫 주문이라 금방 나왔다.
사이즈는 조금 작은 편
크림을 떠먹을 수 있는 스푼과
쿠키가 1컵당 1개씩 나온다.
카페 분위기 때문에
커피가 더 고급져 보이고
색감이 너무 예뻤다.
위에 얹어진 크림은
거품처럼 부드럽고 달달하다.
어느 정도 크림을 먹고 커피와 같이 마셨다.
커피는 고소한 라테 맛이 났다.
우드진의 다른 시그니처 메뉴들도 먹어보러
재방문해야겠다!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흥역 수제디저트가 맛있는 "블루아일 카페 Blue Isle" 감성 카페 (1) | 2020.05.13 |
---|---|
카페 지그시 봄 :: 원흥역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 카페 (1) | 2020.05.12 |
[용인] 카페톤 Cafe Tonn / 용인자연휴양림 앞 브런치가 맛있는 뷰카페 (0) | 2020.05.07 |
[파주/파주출판단지] 아이 스타일 카페 I.Style cafe / 노트북하기 좋은 넓은 카페 (1) | 2020.05.05 |
[용인/수지] GHGM 카페 / 테라스가 예쁜 가구 공방 카페 (1) | 2020.04.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