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 앤 쿡
경기 광주시 경안로 10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주차 가능(유료&무료)
지난달 11월 다녀온 서가 앤 쿡!
봄에 다른 지점 다녀온 뒤로
몇 달만에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
처음 프랜차이즈 '서가 앤 쿡'이 생겼을 때
2인분 양이 없어서 항상 애매했는데
이제 '한상'메뉴가 생긴 뒤로는
두 명 이서도 즐겁게 식사하고 올 수 있다.
서가 앤 쿡 경안점은 광주터미널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버거킹과 곤트란 쉐리에가 있는
건물 2층에 올해 여름 오픈했다.
처음 오픈하고 방문했을 땐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아직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
거의 대기하기 때문에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걸 추천한다.
주차장
건물 주차는 기본적으로 유료지만
식사하면 2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건물 바로 오른편이 진입로가 있고
주차 자리가 많아서 좋다.
건물 방문객 외에는 유료라서
자리는 항상 있는 편이다.
하지만 기본요금은 비싼 편이라
2시간 이상 여유롭게 주차하고 싶다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자.
건물 오른편에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라
오픈 11시에 맞춰서 방문했더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열체크&손 소독&명단 작성 후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첫 손님이라
창가 자리에 앉았다 :0!
창가 자리를 못 찍었다..ㅠㅠ
인테리어 & 분위기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시설이 전부 깔끔하고 좋다.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전면에 2면이 통유리라
뻥 뚫렸고 채광도 좋았다.
홀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천장이 높아서 더 넓어 보이고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홀은 한 공간으로 되어있는데
자리를 많이 배치하지 않아서
복잡하지 않다.
가운데 자리들은
낮은 파티션으로 나눠져 있고,
벽 쪽은 긴 소파 테이블 자리로 되어있다.
창가 자리는 4인석 테이블로
자리가 다양해서 좋았다.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조명도 은은해서
데이트하기도 좋은 분위기다.
가장 많이 주문해먹는 한상 메뉴!
폭립 한상도 새로 나왔다.
3인이 방문했을 때
한상 메뉴를 주문하면
+9800원으로 (파스타, 필라프, 리조토)
1인 메뉴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파히타 한상 메뉴 2가지!
멕시코 요리로 토르티야에
여러 가지 메뉴를 싸 먹을 수 있는 메뉴다.
메뉴가 꽤 많아서 천천히 봐야 한다.
보통은 세트 메뉴인 한상 메뉴를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2인이라면 한상 메뉴가 가성비 갑!
3인인 경우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한상 메뉴에
한 가지 추가로 주문하면
(메뉴는 한정적일 수 있지만!)
+9,800원이니
3가지 메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PICK MENU!
목살 한상 메뉴
+파스타 (게살 오이스터)
32,800원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목살 한상을 주문했다.
한상 메뉴에는 빠네 파스타를
주문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대신 마늘 빵이 사이드로 나온다.
사이드는 마늘빵 두 조각과 감자튀김이다.
목살 한상에 샐러드도 있어서
양이 푸짐하다.
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다.
특히 소스가 너무 잘 어울리고
계란과 파인애플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여자 둘이 배 터지게 먹었다.
서가 앤 쿡은 언제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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